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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능엔 알콜이 약|소 주민들 음주급증
지난 4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화재사건이 있었던 소련 우크라이나 지역의 주민들은 방사능에는 알콜이 약이라는 소문을 믿고 엄청난 양의 보트카를 마셔대는 바람에 새로운 사회문제가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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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원전사고 피신 객에 흑해휴양지서 바가지
소련의 한 일간지는 17일 크리미아 반도 휴양지대의 일부 민박업자들이 최근 방사능누출사고가 난 체르노빌 원전지역에서 피서를 겸해 이곳으로 피신해 온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숙박료를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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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변서 축구하지 말라 소, 원전사고 인근주민
지난4욀 방사능누출사고가 발생한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으로부터 약 1백30km정도 떨어져 있는 키에프 지역 주민들은 정부당국으로부터 오염된 먼지가 날리고 있기 때문에 강변에서 축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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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원전사고 관련 오염 지역을 확대
【모스크바 로이터·AP=연합】방사능 누출사고가 난 소련 체르노빌 원전주변에 설정된 반경 30km내 소개지역 외에도 1백 50km떨어진 고멜시 지역등 원거리 지역도 방사능에 오염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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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90년대 석유위기 온다 야마니 석유상 수요 늘고 공급 부족〃
【리야드 로이터=연합】지난70년대 말보다 훨씬 더 심각한 석유위기가 오는 90년대에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「야마니」사우디아라비아 석유상이 26일 경고했다. 그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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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어린이 10만 소개 원전사고 주변서
【모스크바UPI=연합】소련 언론들은 24일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유증으로 10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사고인접 지역에서 소개됐다고 보도하는 한편 피해지역의 근로자 촌을 대신할 새로운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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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르노빌 주변주민들 대머리 늘어나고 있다
원전사고가 발생한 소련의 체르노빌 주변지역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대머리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. 체르노빌 북쪽 1백30㎞에 위치한 고메리시의 한 여성은 최근 모스크바에 있는 친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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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원전사고 이모저모
【코펠로포 로이터=연합】꽃이 만개한 사과나무 김에 둘러싸여 있는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코펠로포 국영농장은 불과 일주일전만 해도 평온과 적막이 깃든 전형적인 우크라이나 지방의 목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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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밀주의
체르노빌 원전사고는 두가지 위험을 보여주었다. 하나는 핵폭발의 위험이지만 다른 하나는 철저한 비밀주의의 위험이다. 사고 발생으로 인명 손상이 생기는 것은 심각한 일이지만 소련의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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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기 진화작업…시민들은 낚시도-서방기자, 사고원전근처 키에프시 첫 취재
【키에프·모스크바 로이터 연합=본사특약】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와 관련, 우크라이나공화국 당국은 키에프 시민들에 대해 갖가지 방사능피해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키에프 시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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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사고원전 아직도 불타고 있다-조금씩 벗겨지는 베일 속의 진상
최악의 핵 사고로 평가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소련당국이 사고발생 및 내용을 쉬쉬하는 바람에 세계각국이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. 서방언론의 추측보도만 쏟아지다 소련측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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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선은 "양날의 칼"|전문의가 말하는 인체와의 관계
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세계적으로 방사능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. 그도 그럴 것이 방사능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조심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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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 완벽한 시공 관리에 달렸다|국내것은 안전한가…소 사고 계기로 알아본다
원자력발전소는 과연 안전한 것인가. 지난달 소련의 체르노빌핵발전소 사고는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재검토를 불가피하게 만들었다. 각국에서는 대대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반핵운동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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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O서 소 비난
【코펜하겐 로이터=연합】세계보건기구(WHO)는 2일 소련이 체르노빌 핵발전소 화재로 야기될 건강상의 위험 가능성을 이웃 국가들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. WHO는 이날 3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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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전쟁 방지 등 논의-전 대통령- 대처 영 수상 정상회담
전두환 대통령은 3일 상오 청와대에서 「마거리트·대처」영국수상과 한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공동 관심사에 관해 폭 넓은 의견 교환을 가졌다. 지난 4월9일 전 대통령의 영국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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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, 외교·경제면서 큰 타격 예상
소련체르노빌원자력 발전소폭발사건에 대한 미국의 주 관심은 7년 전 미국의 드리마일아일랜드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직전의 위기에까지 갔었던 교훈에 비추어 원자로의「국제적 안전기준」을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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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재진압에 로봇 사용권고(서독)|사고지역 주민들 상황 몰라 혼란
소련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고의 진상과 현지의 소식이 소련당국에 의해 은폐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현장부근인 키에프 시에 거주하고있는 영국인 로너·브랜슨 씨(29·여) 는 30일 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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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자 서방보도 부인
【모스크바 AP=연합】소련정부는 30일 밤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로 1백97명이 입원했다고 밝히고, 그러나 문제의 원자로는 이미 완전 폐쇄됐으며 방사능수준 또한 계속 떨어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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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사고 정보 공개하라
【워싱턴AP·UPI=연합】미국은29일 소련 체르노빌 핵발전소사고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면서 의사와 전문기술자들을 소련에 파견, 의료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공식 제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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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C"사건 발표 늦춰 피해 크다" 비난-소 원전사고 이모저모
소련당국은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화재 사고현장이 매우 위험하다』는 이유를 들어 서방 언론들의 접근 취재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. 소련 외무성의 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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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덴 방사능 평소의 100배-소 원전사고 뒤 비·눈서 검출
【모스크바·스톡홀름=외신종합】소련의 핵 발전사고로 인한 각종 동·식물 및 수자원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후 발생한 방사능 구름이 일부는 폴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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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 건너 불인가
사람이 애써 개발한 기술문명은 도리어 종속과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는 얘기는 문명 비판가들의 일관된 주장이다. 바로 이것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최근 소련에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참사